기획/글쓰기 챌린지

유능한 사람은 기록을 한다

우쥬기획 2026. 3. 23. 06:47

 

"김익한의 쓸모 있는 일상 공부법" 강의에서

 

 

1. 일을 유능하게 하고, 공부를 잘하며, 내 글을 잘 쓰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력은 '기록하기'를 통해 단단해진다.

2.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는 과거 하루에 4시간 반만 자고 남은 시간을 모두 공부에 쏟은 적이 있었다. 온종일 논문을 읽으며 몰두했지만, 일주일이 지난 뒤 그는 깨달았다. 공부한 내용이 전혀 기억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를 계기로 그는 기록하기를 시작했다.

3. 기록에는 자기화가 핵심이다. 단순히 보고 들은 내용을 속기사처럼 그대로 받아적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생각한 후 내 방식대로 키워드를 정리해 메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4. 결국 생각력이란, 이런 나만의 기록을 쌓아 밀도 있게 사고하는 과정이다. 생각력이 높은 사람은 책을 읽으면 나만의 생각으로 요약하고, 미래를 구상할 때는 잡생각 없이 전체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또한, 당장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일 줄 안다.

5. 생각력을 키우면 아이디어가 풍부해지고 미래 구상력이 좋아진다. 비로소 양질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독일 철학자 헤겔이 말한 양질 전환은 양적인 팽창이 있어야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다. 유능한 사람은 자기 생각의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산들이 결국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통찰로 이어진다. 흔히 말하는 감이 좋은 사람은 사실 생각의 밀도가 높은 사람이다.

6.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생각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김익한 교수는 하루 4페이지 이상 메모할 것을 추천한다. 일과 관련된 노하우나 미팅 후 배울 점을 꾸준히 적어보자. 이 습관을 딱 두 달만 지속해 본다면, 일상과 업무에서 분명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김익한 교수님의 "김익한의 쓸모 있는 일상 공부법" 강의를 보고 요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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